진지하고 쉬운.

내가 이글루스로 이사오게 된건. 네이버에 잔뜩 쌓여버린 진지하고 불편한 글들로부터 벗어나고자 함이었는데. 여기에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여기에 글들은 안 진지하면서도 읽기는 불편한 그런 글들이 되버렸다. 쓸데없이 무게잡는 글에서 벗어나고자 한건 좋았는데. 이처럼 형편없는 글이라니. 내가 글쓰는 방식이 지극히도 개인적인 생각의 표현인 탓도 있었지만. 이정도까지. 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진지하고 쉬운 글쓰기는 어렵다. 그치만 안진지한 글이라면 최대한 편한 글을 써야겠다. 그게 그렇게 한번에 될리가 없지. 한동안은 글이 모양새가 어떻게 나오든. 많이 써야겠다.

덧붙여. 요즘 별 관련성도 없는 글들에 트랙백. 그나마도 몇가지는. 괜히 시비를 거는 글들인데. 미안하다. 사실 난 그렇게 시비쟁이는 아닌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의 투정정도로 생각해주면 좋겠다. 사실 많은 관심은 됬더라도 덧글 몇개 정도는 달리는 블로그가 됬으면 좋겠다.

by 제라늄 | 2007/09/10 00:3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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